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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엄마정보

아이와 함께 서울랜드·대공원 하루에 돌기!

by dodoyeo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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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안 빠지는 동선 BEST 코스 & 반나절 루트 비교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는 하루 코스로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체력과 시간 배분, 동선 효율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언제 쉬고, 어디서 먹고, 어떤 순서로 둘러봐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오늘은 이 두 공간을 하루에 알차게 둘러보는 동선 최적화 팁과 루트 추천을 소개합니다. 저의 꿀팁이니 꼭 참고해보시고 

놀러가실때 적용해보세요

1.왜 ‘서울랜드 & 서울대공원’ 동시 방문이 좋을까?

서울랜드서울대공원는 성격이 완전 다른 공간이죠.
서울랜드 서울 대공원
놀이기구 중심 자연·동물 체험 중심
역동적인 활동 산책과 관찰 중심
실내외 공간 분산형 대부분 야외

성격이 다른 두 공간이기 때문에, 아이는 지루하지 않고,
부모는 리듬감 있게 체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2.기본 전제: 하루 동선 구성의 핵심은?

  •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 전 추천
  • 중간 점심 & 휴식 장소 미리 체크
  • 유모차 or 아이 체력 고려해 4~5시간 이내 동선 설계
  • 둘 다 입장할 예정이라면 ‘코끼리열차’ 적극 활용

▶비교해보자!

플랜① 서울랜드 → 대공원 순서 (※추천)

시간활동
09:40 서울랜드 입장 (오픈 시간 맞춰 입장)
10:00~12:00 인기 놀이기구 중심으로 즐기기 (회전목마, 범퍼카, 키즈타운)
12:00~12:30 서울랜드 내 간식 또는 간단한 도시락 식사
12:40 도보 또는 코끼리열차로 서울대공원 이동
13:00~14:30 서울대공원 동물원 산책 (기린/사자 → 휴게소 → 호숫가)
14:30~15:00 마지막 휴식 (호수 쉼터 or 벤치) 후 귀가

왜 이 순서가 좋은가요?

  • 오전에는 아이들이 에너지가 많으니 활동량 많은 놀이기구 먼저
  • 점심 후 산책 중심의 대공원 이동 → 자연스레 체력 분산
  • 동물원은 평지 중심, 그늘과 휴식 공간이 많아 오후 시간대에 최적

플랜② 서울대공원 → 서울랜드 순서

시간활동
10:00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
10:00~12:00 동물원 산책 및 체험 (단, 초반부터 아이 체력 소비 큼)
12:00~13:00 대공원 내 매점 or 도시락 식사
13:00~13:30 코끼리열차 or 도보로 서울랜드 이동
13:30~15:00 서울랜드 입장 및 소규모 놀이기구 이용
15:00~ 체력 고갈 상태에서 퇴장

 단점?

  • 더운 날씨나 언덕길로 인해 오전에 아이 체력 소모가 크다
  • 오후 서울랜드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고 피로감 누적
  • 역순 루트는 유아 동반 시 비추

3.부모에게 유익한 꿀팁

▶가장 덜 걷는 동선 루트 (서울대공원 기준)

입구 → 기린/코끼리 → 원숭이관 → 중앙광장(화장실&휴게소) → 사자&호랑이 → 퇴장

  • 왕복 기준 약 1.5km
  • 유모차 동반 시 무난하며, 쉼터 간격이 짧음

▶도시락은 어디서 먹을까?

  • 서울랜드: 중앙광장 뒤편 피크닉존(그늘 많고 쓰레기통 있음)
  • 대공원: 중앙 쉼터, 호수 전망 데크벤치 구역 (단, 자리 선점 필요)

4.예산 참고 (2025년 기준)

항목요금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어린이) 약 38,000원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권 (어린이) 2,000원
코끼리열차 편도 1,500원
도시락/간식비 약 10,000~15,000원

서울랜드 + 대공원 패키지권은 공식 사이트 이벤트 확인 필요

 

5.정리 요약


서울랜드 → 대공원 ⭐⭐⭐⭐⭐ 체력 안배에 최적화, 자연스러운 흐름
대공원 → 서울랜드 ⭐⭐☆☆☆ 초반 피로 누적, 오후 대기 스트레스

6.마무리 TIP

  • 오전엔 활동! 오후엔 관찰! 체력 흐름에 맞춘 루트 설계
  • 무리해서 다 보려 하지 말고, 1~2곳 집중해서 깊게 즐기기
  • 서울랜드 ‘실내존’과 서울대공원 ‘나무 그늘’을 적절히 조합하면, 한여름에도 무난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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